반응형

여행 82

신촌 이대 맛집,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란주탕슉

2호선 이대역에서 경의중앙선 신촌역 사이, 이대역에서 이화여대 정문 가는 길에 위치한 란주탕슉. 휠체어 유모차 이용 가능여부 불가능 , 입구가 계단으로 되어 있다. 대신 포장 및 배달 가능 란주탕슉은 중식음식점이지만, 일반적인 중식당과는 메뉴가 다르다. 메뉴들이 사천식이어서 다들 매콤한 편이라서 아이들이 먹기는 조금 어려울 수 있다. 어른들은 매콤 칼칼해서 좋아하는 맛. 대표 메뉴는 도삭면 짬뽕. 도삭면이란 반죽을 칼로 얇게 썰어 내어 면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얇지만 넓적한 면이 된다. 마라탕 나올때 넓적한 샤브 당면 같은 느낌이다. 수제비를 먹는 듯한 쫄깃함과 칼국수 면인듯도 하고 식감이 좋다. 한가닥만 입에 넣어도 입에 풍족하게 들어차서 씹히는 느낌이 좋다. 그렇다고 퍽퍽하지도 않고 쫄깃하다. 거..

여행/맛집 2022.06.17

부산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자유이용권 추천코스

요즘 핫하다는 부산의 해변열차 블루라인파크 열차를 타러 갔다. 우리의 출발지 정거장은 해운대 미포 정거장 이다. 우리는 해운대역 숙소에서 걸어서 금수복국에서 아점먹고 미포정거장까지 걸어서 갔다. . 블루라인 정거장은 총 6군데가 있다. 파란 동그라미가 된 미포,청사포,송정 정거장에서 첫 시작을 할 수 있다. 블루라인 해변 열차는 두가지 종류가 있다. 일행끼리만 타는 조그만 '스카이 캡슐'과 여러 사람들과 같이 이용하는 '해변 열차' 일행끼리만 타는 '스카이 캡슐'이 좋게 느껴졌지만, 스카이캡슐은 미포에서 청사포까지만 편도로 이용할 수 있다. 중간중간 타고 내릴 수 있는 정거장이 있는 블루라인의 특성상 '해변 열차'가 더 좋았다. 미포 정거장에 오면 스카이 캡슐 탑승장을 지나서 더 쭉 들어가면 매표소와 해..

여행 2022.06.16

부산 해운대 맛집, 금수 복국

해운대 근처 맛집 하면 항상 나오는 곳, 금수복국, 아침으로 뜨끈한 국물로 먹으려고 찾아놓았지만, 느긋하게 일어나서 체크아웃하고 , 숙소에 짐 맡기고 나와 11시 반이 다되어 도착했다. 금수 복국 해운대 본점, 해운대 구청쪽에 있다. 해운대 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다. 우리는 해운대역 바로 앞 숙소에서 걸어서 금수복국에서 아점을 먹고 조금더 걸어가서 해변열차 미포정거장으로 갔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가능여부 가능 경사로가 잘 되어 있고, 자리도 테이블 자리로 이루어져 있다. 가게 앞 수족관에 있는 복어들 가게 앞에 메뉴판이 붙어있다. 복국도 복어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도착하면 가게 안쪽으로 들어가 웨이팅 기계에 인원수를 넣고 번호표를 뽑아야 한다. 그러면 번호가 가게 앞 티비에 나오고, 불러주신다. 10..

여행/맛집 2022.06.16

부산 2박3일 대중교통 여행 코스 총정리

22년 5월 성인2명 대중교통으로 이용한 부산여행 코스이다. 파란 글씨를 누르면 자세한 설명의 글이 나온다. 1일차 (흰여울문화마을) 이동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동 : ktx 내일로 티켓 이용, 서울역->부산역 - 서울역에서 도너츠 구매, 집에서 생수 챙김. 기차에서 음식물 섭취 가능. 그 외 시간에 마스크 착용. - 부산역 짐보관, 짐캐리 맛 대건명가 돼지국밥 부산역 내일로 혜택역, 대건명가 돼지 국밥 이동 부산역-> 흰여울 문화마을: 시내버스 맛 흰여울 문화마을 카페 에테르 부산여행 흰여울 문화마을, 대중교통 이용, 오션뷰 카페 에테르 이동 흰여울 문화마을 -> 부산역: 시내버스 - 짐찾기 짐캐리 이동 부산역-> 부산시청역: 지하철 맛 낙곱새 최가네 엄마낙지 부산 시청 현지인 맛집, 최가네 엄마낙지 이..

여행 2022.06.15

부산 해운대 맛집, 승한 막창집

해운대에 막창 골목이 있다고 해서 갔다. 막창골목이라는 이름 답게 여러 막창집이 있었는데, 우리가 찾은 곳은 승한 막창집, 네이버 리뷰 평점이 다른 곳과 달리 높아서 가게 되었다. 해운대역에서 해운대 구청 뒤쪽에 있다. 서울과는 다르게 연탄불에 생막창과 대창을 가져와서 잘라 구워주신다. 마늘 양념이 되어있어서 잡내 없이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다시 봐도 입에 침이 고인다. 정말 맛있었지만,, 아쉬웠던 점. 구이가 최소3인분 부터 된다. 아마 세팅하고, 구워주시니 그런것 같지만.. 추가 주문도 2인분이상, 전골도 2인분이상만 된다. 위에 구워진 양도 3인분이었다. 2명이서 3인분 시켰는데, 양이 부족했다. 먹고 배가 차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전골 2인분을 시키기엔 너무 많고, 막창,대창을 2인분 ..

여행/맛집 2022.06.15

해운대 맛집, 하루에 하나씩 먹은, 해운대 명품호떡,

해운대 전통시장의 끝자락에 호떡집이 있다. 이름하여 해운대 명품 호떡. 가다보면 줄이 길게 서있다. 월요일은 휴무, 4시쯤 오픈 호떡을 좋아해서 종종 사먹는 우린 또 그냥 지나칠 수 없지 사장님 혼자서 운영을 하시는데, 손놀림이 빠르시지만, 호떡이 두꺼운 호떡이라서 익혀지는데 조금 시간이 걸린다. 종류도 5가지나 된다. 1000원 : 그냥 설탕만 있는 기본 '꿀', 1500원 : 여러씨앗들에 설탕이 있는 '씨앗', 모짜렐라 치즈만 듬뿍 있는 '치즈' 2000원: 치즈와 설탕이 같이 있는 '치즈 꿀' 씨앗과 치즈가 같이 있는 '치즈 씨앗' 무엇을 고를까 고민하면서 주변분들의 주문을 경청했다. 주문이 매우 다양하게 나왔다. 그래서 역시나 씨앗호떡이 많은 것 같아서 씨앗호떡 2개 주문, 결제는 손님이 스스로 ..

여행/맛집 2022.06.15

부산 롯데월드, 커플 여행 대중교통 후기

사실 이번 부산여행의 동기는 부산 롯데월드였다. 부산에 롯데월드가 개장했다고 해서 한번 가보자고 생각하며 부산여행이 시작되었다. 그런 이번 여행의 목적인 부산 롯데월드. 부산 롯데 월드는 부산역에서 한참 떨어져 있다. 대중교통으로 이용하려면 동해선 오시리아역으로 가야한다. 우리 숙소가 있는 해운대에서도 대중교통으로 넉넉히 1시간 남짓 걸린다. 우리 숙소였던 해운대 펠릭스 바이 stx는 지하철도 가깝고 버스정류장도 바로 앞이어서 어떻게 갈까 고민했다. 롯데월드가 있는 오시리아역은 동해선으로 지하철과 연계가 조금 복잡했다. 대신에 버스는 한번 갈아타야 하지만, 내린 자리에서 그대로 타면 되는 버스가 있어서 우리는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버스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이런 입구가 나온다. 우린 온라인..

여행 2022.06.14

해운대 전통시장 맛집, 상국이네 떡볶이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해운대 시장이 있다. 해운대 시장은 길이가 길거나 볼거리나 즐길거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여행가면 관광시장 특유의 활기참이 좋아, 놀러가면 시장을 들리기에 이번에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시장 구경을 했다. 해운대 시장에는 꼼장어 집이 굉장히 많다. 우리는 꼼장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꼼장어는 패스. 시장 끝까지 가다보면 떡볶이집에 사람이 매우 많다. 여기가 유명한 상국이네 떡볶이 집이다. 해운대 역에서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가다보면, 마지막 골목쯤 해운대 전통시장 골목이 나온다. 그 골목을 쭉 따라 들어가다보면 골목 끝부분에 상국이네 떡볶이가 있다. 분식집이지만, 해운대 특성상 새벽2시까지 한단다. 역시 해운대. 떡볶이와 튀김이 맛있기로 유명해서 우리는 떡볶..

여행/맛집 2022.06.14

해운대 모래축제

해운대 해변에서 모래 축제를 했다. 5월20일 부터 6월 6일까지. 이미 끝났네.. 우리는 5월 19일에 가서 우연치 않게 모래 축제를 즐기고 왔다. 이날은 전날이어서 아직 개방을 안했지만, 리허설 때문인지 이미 불빛이 켜있어서 멀리 떨어져서는 감상 할 수있었다. 여러 나라들의 상징물들이 모래로 만들어져 있었다. 꽤 거대했던 모래 작품들. 어떻게 고정되어있을까. 비오면 어쩌지 라는 궁금증을 갖고 신기하게 구경을 했다. 여러 작품들 중에 세종대왕과 숭례문?광화문? 문이 있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꽤 많아서 재밌게 구경을 했다. 작품때문에 인지 아니면 평소에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해변을 향해 조명들이 강하게 비추고 있었다. 해변을 향해 쏘는 빛이 매우 강렬해서 이런 그림자 사진도 잘나왔다. 어두운 ..

여행 2022.06.11

부산 가성비 최고 숙소, 펠릭스 바이 stx

이번 부산여행의 숙소는 해운대로 정하고 찾았다. 지난번에는 부산역 근처 하루, 광안리 하루 이렇게 1박마다 이동했는데, 이번에는 계속 돌아다닐 예정이라 좋은 숙소보다는, 대중교통이용하기 좋은 곳으로 2박을 한 곳으로 정하기로 했다. 그러면 중간에 이동할 때 짐때문에 번거롭지 않아서 좋다. 그런면에서 최고였던 해운대 숙소 펠릭스 바이 stx. 지하로 지하철 해운대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지상에는 버스 정류소가 엎어지면 코앞이다. 해운대 해변은 걸어서 10분, 해운대 해변으로 가는 길에 다양한 맛집과 해운대 시장처럼 먹거리도 많다. 또 해변열차인 블루라인 파크도 걸어갈 만하다. 호텔식 서비스를 갖추고 시설도 깔끔하지만, 취사까지 가능한 곳이다. 조식도 가격대비 괜찮고(물론 패키지 가격), 패키지에 따라 폴..

여행 2022.06.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