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삼척 쏠비치 즐길거리, 오션플레이, 프라이빗 비치

보르비 2022. 7. 4. 16:45

삼척 쏠비치에서 즐길거리는 다음과 같다. 

오션플레이 : 건물들 가운데 쯤 위치 

산책로 : 해변쪽 건물을 둘러싸여 삼척해변까지 이어짐. 

산토리니 광장 : 로비 윗층 

프라이빗 비치 : 오션 플레이 앞

삼척 해변 : 프라이빗 비치 바로 옆

오락실 노래방 : 로비층

건물이 경사가 있는 곳에 세워져서 주차장에서 연결된 로비 층이 각 건물마다 다르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 c동을 기준으로 하면 로비는 1층, 산토리니 광장은 2층 이었지만, 

리조트b동은 산토리니 광장이 7층이고 로비가 6층이다. 

건물들의 가운데에 오션플레이가 있고, 건물을 둘러싸고 산책로가 있다. 

그리고 그 앞으로 바다들이 있다. 

삼척 쏠비치에서 체크인 한 날은 바다에서 놀고, 체크아웃하는 다음날은 오션플레이에서 놀았다. 

 

프라이빗 비치이지만 투숙객 확인을 하지 않는다. 다만 프라이빗 비치라고 해서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은 아니었다. 

돗자리나 그늘막을 깔지 못하고, 설치되어 있는 유료 카바나 시설 들을 이용해야 한다. 

다만, 돗자리를 깔지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 없이 해변을 이용할 수 있다. 

튜브와 구명조끼를 유료로 대여해주지만, 개인 것을 사용하거나 빌리지 않아도 상관 없다. 

우리는 물놀이할 때 핸드폰을 가져가지 않아서 사진이 없다. 

 

쏠비치에서 해변으로 가는 방법

호텔동에서는 오른쪽 산책로 방향으로 나가면 해변이 가깝지만, 모래 씻는 곳이 없다. 

로비나 산토리니 광장을 통해 리조트 b동으로 이동해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가면 해변과 연결된 문이 나오고, 

모래 씻는 곳도 있다. 

호텔동이라면 해변으로 나갈때는 산책로 방향으로, 돌아올 때는 리조트 b동 방향에서 모래를 씻고 오는 것이 좋다. 

산책로 쪽에는 계단이 많아서 어린 아이가 있다면, 갈 때도 리조트 쪽으로 가는 것이 낫다. 

해변의 모래가 고운 모래라서, 모래사장에 앉지 않더라도 물놀이를 하고 나니, 몸에 모래가 엄청 많이 붙어있었다. 

 

삼척 해변과 프라이빗 비치 차이 

삼척 해변과 삼척 쏠비치 프라이빗 비치는 바로 옆에 붙어 있다. 

관리 차원에서 줄을 쳐놓기는 했지만, 줄을 건너서 왔다갔다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프라이빗 비치가 조금더 깊고, 삼척해변은 해수욕장 가운데 다시한번 모래무등이 나타나서 굉장히 얕다. 

어린아이들이 놀기에는 삼척해변이 더 좋은 것 같고, 초등학생 이후 부터는 프라이빗 비치가 좋아보인다. 

우리도 삼척 해변에 사람이 없어서 건너갔다가 너무 얕아서 다시 프라이빗 비치로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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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플레이에서 프라이빗 비치로 가는 방법

 오션플레이에서도 프라이빗 비치로 넘어갈 수 있다. 

야외에서 왼쪽 편으로 가다보면 해변으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락커키가 있으면 바로 왔다갔다 할 수 있고, 

락커키가 인원수대로 없으면 팔찌를 채워주신다. 

들어올 때는 벽에서 나오는 물로 모래를 씻고 들어간다. 

오션플레이 내부에서 빌린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에서 놀아도 된다. 

다만 반납은 빌린 장소에서 해야 한다고 한다. 

 

 

오션 플레이 이용 팁

마스크는 방수 마스크 아니어도 된다. 오히려 일반 94 마스크가 숨쉬기 편리했다. 대신에 물에 젖으니 갈아 낄 새 마스크 필요하다. 이건 아쿠아 마스크도 마찬가지다. 

젖은 옷은 오션플레이는 씻는 곳이 있다. 비닐도 마련 되어 있다. 

프라이빗 비치 이용하려면 아쿠아 슈즈 챙겨들어가는 것이 좋다. 룸에서 크록스를 신고 오션플레이로 들어왔는데,

신발을 신발장에 넣어야 되는 시스템이어서 신발장에서 신발을 빼러 다시 올 수 있냐고 하니까, 안된다고 했다. 

신발장에 락커키를 꽂으면 체크아웃이 되어서 다시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그래서 신발을 신발장에 넣지 않고, 들고 들어갔다. 

오션 플레인 내에서는 신발을 신지 않고 옆에다 벗어놓고 이용을 하다가 해변에 갈 때 신고 갔다. 

비닐에 담아온 젖은 옷들은 호텔 룸에 빨래 건조대가 있어서 건조대에 널어 테라스에 놓았다. 

튜브에 바람 넣는 기계 및 바람 빼는 기계도 내부에 있다. 

오션플레이는 성인 들이 이용하기에는 지루한 편이었다. 생각보다 작고 비성수기라 타는 것도 운영을 많이 안했다. 

그래서 조금 놀다가 다시 프라이빗 비치로 가서 놀았다. 

푸드코트가 있다고 해서 점심을 푸드코트나 프라이빗 비치에서 이용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놀이시설이 없어서 

간단히 놀고 밖으로 나와서 점심을 먹었다. 

 

오션플레이 사우나 시설 

오션플레이에서 탈의실로 돌아오면, 간단한 샤워 시설과 수영복 빠는 곳이 있다. (물로만)

샤워시설에는 물비누와 샴푸바디워시 겸용이 있는데, 굉장히 뻣뻣하니 개인 것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더 안쪽 깊은 곳에는 목욕탕과 사우나 시설이 있다. 

탕 앞에 넓은 창문으로 바다가 보여서 좋았다. 

찜질을 할 수있는 사우나 시설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이용해 달라고 적혀있었다. 

어린 아이를 씻길 수 있는 아기 욕조도 많이 구비 되어 있었다. 

대부분의 분들이 룸에서 씻으시는지,  목욕탕쪽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타올은 넉넉히 준비되어 있다. 

드라이기와 면봉, 로션 같은 물품들도 있었다. 

그 외에는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삼척 쏠비치 내부 로비층에 오락실과 노래 연습장도 있었다. 

그리고 산토리니 광장에서도 아이들 놀만한 작은 놀이시설도 있었다. 

멀리가지 않아도 삼척 쏠비치에서만 1박2일 알차게 놀 수 있는 곳이었다. 

 

휠체어 이용가능 여부

룸이 일반 트윈룸이지만, 휠체어가 지나다기에 충분한 공간이 나왔다. 

화장실 세면대만 밑이 막혀있어서 사용하기 어렵지만, 샤워 부스나 화장실에 턱이 없어서 휠체어가 들어 가기 쉽게 되어 있었다. 

건물 내부에도 경사로와 엘레베이터가 잘 되어 있어서, 돌아다니기 좋았다. 

특히 산토리니 광장과 로비 쪽은 문제 없이 매끄럽게 다닐 수 있었다. 

다만, 호텔동쪽 산책로나 프라이빗 비치, 오션플레이는 계단을 이용해야 해서 접근 하기 어렵다. 

대신에 삼척해변쪽 산책로를 이용해서 멀지 않은 거리에 삼척해변을 갈 수 있으며, 바다를 보기 좋게 데크가 되어 있었다. 

우리가 갔을 때도 휠체어 이용자 분을 두분이나 산토리니 광장에서 뵈었다.

휠체어 이용자와 여행을 온다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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