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쏠비치 조식 및 식당, 편의점

삼척 쏠비치는 조식이 뷔페로 운영된다. 

3부로 시간이 나뉘어 운영되어 체크인 하면, 따로 예약을 해야 한다.

체크인하면서 같이 예약을 해주면 좋을 텐데, 연계가 안되나 보다. 

로비 가운데에 있는 쉐프스 키친에 직접 가서 예약을 하거나, 룸에서 전화로 예약을 할 수 있다. 

1부는 7시~8시 20분, 2부는 8시 20분~9시40분, 3부는 9시 40분~11시 이다. 

아침에 식당에 도착하면 줄을 서서 안내를 받는다. 

우리는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어서, 체크인 할 때 받은 티켓을 바로 제출했다. 

티켓이 없거나, 추가 인원이 있다면, 쉐프스 키친에서 결제 후 티켓을 받아 줄서서 이용하면 된다. 

줄 서있으면 직원분께서 장갑을 가지고 자리 안내를 도와주신다. 

창가쪽을 원했으나, 적은 인원의 테이블은 이미 창가쪽은 다차서 제일 끝자리만 있다길래,  바다가 보이는 곳이지만 음식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음식의 종류는 다양하고, 어린이용 식기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는 2부를 이용했는데, 음식이 떨어지면 계속 리필을 해주셨다. 

반응형

사람들이 동시에 들어오다보니 시간대별로 선택하는 음식이 겹쳐서 음식이 부족하기도 했는데, 바로바로 채워주셨다. 

요거트, 한식, 빵, 연어, 고기 볶음 등 먹을 것이 많았다. 

즉석 조리 음식은 쌀국수 였는데, 국물이 깊어 맛있었다. 

 

삼척 쏠비치는 워낙 나홀로 외진 곳에 있어서 주변 음식점들이 마땅한 곳이 별로 없다. 

그래서인지 조식을 먹는 분들이 많았고, 석식 뷔페도 이용하는 분들이 많았다. 

내부에 뷔페 식당인 쉐프스 키친 말고도 몇군데 식당들이 있었다. 

우리는 강릉 중앙시장에서 사온 닭강정과 삼척 쏠비치 내부에 있는 어묵집에서 꼬치 어묵을 사서 같이 먹었다. 

물놀이 하고 따뜻한 국물을 먹으니 좋았다. 

다만, 포장은 4개 부터 된다고 하셔서 4개를 샀더니  양이 매우 많았다. 꼬치 하나에 어묵이 두개씩 있었다. 

국물도 많이 주셔서 몸이 뜨끈뜨끈했다. 

내부에 편의점도 있어서 다양한 레토르트 음식들과 냉동식품도 팔았다. 

리조트라면 간단히 이런 식품들을 요리해먹어도 괜찮겠다. 

 

휠체어 이용가능 여부 

삼척 쏠비치 조식 뷔페 식당은 휠체어 이용자가 이용하기에도 자리가 넓고 턱이 없어서 좋았다. 

다만 뷔페 특성상 음식을 뜨는 것은 도움을 받아야 겠지만, 음식이 놓여있는 곳의 간격이 넓어, 음식을 고르러 살펴 볼 수 있는 공간이 충분했다. 

삼척 쏠비치 호텔 트윈룸, 오후 체크인 뷰, 어매니티

삼척 쏠비치 호텔 트윈룸, 오후 체크인 뷰, 어매니티

삼척 쏠비치, 산토리니 광장 포토존

삼척 쏠비치, 산토리니 광장 포토존

삼척 쏠비치 즐길거리, 오션플레이, 프라이빗 비치

삼척 쏠비치 즐길거리, 오션플레이, 프라이빗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