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 강뷰 카페, 카페 아라

검암역 근처 지인을 만나러 갔다 왔습니다. 

집구경을 하고 근처에 천변길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아라뱃길이라는 이름따라 천변이라고 부르기보다 강처럼 넓었습니다. 

그리고 그 물길을 바라볼 수 있는 카페가 있더군요. 

바로 카페 아라입니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가능 여부

가능

건물의 2층에 위치하지만 엘레베이터와 경사로가 잘 되어 있어 

카페까지 이동이 쉽습니다. 

자리간의 간격이 엄청 넓지는 않지만 사람이 혼잡하게 많지만 않다면 이용하는데 충분합니다. 

 

 

카페 아라는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2층에 위치를 합니다. 

수산물 센터, 회센터가 있고, 앞에 물길이 강뷰가 좋고 시설도 깨끗해서 , 평일임에도 회와 해산물을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지인분 집에서 식사를 하고 가서 회를 먹지는 않았지만, 지인분의 말씀으로 신선하면서도 저렴하게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수산물 센터여서 회말고 해산물만도 포장도 잘 된다고 했습니다. 평일 낮이어서 회와 해산물을 포장해서 1층에서 드시는 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공항철도 검암역 바로 옆이어서 대중교통으로도 이용하기 좋고, 주차장도 잘 되어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도 방문하기 좋습니다. 

앞에는 너른 아라뱃길 물길따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먹고 걸어다니다가 강을 바라보며 차 마시기 좋더라구요.

주차장이 뷰가 좋아서 그런지 차박을 하려고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한 공간에서 모든 것을 다 하고 즐기며 놀기에 좋아보였습니다. 

 

카페 아라에서는 특이한 캔맥주들도 시원한 얼음에 담가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음료 메뉴도 가격도 저렴하면서 종류도 많았습니다. 

아이랑 같이 산책하다가, 어른들과 같이 해산물 먹다가 들리기 좋은 카페아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