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사회에 산다면 한번은 읽어봐야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요약 후기

부자가 되고 싶다. 부자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내가 되고 싶은 부자는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이다. 돈과 시간의 여유를 갖고있는 사람.

경제적 자유란 내가 일하지 않아도(노동 소득) 생활이 가능한 상태이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무엇부터 해야하는지 찾아보았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한 것은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관련 책은 50권~100권 읽고 내것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나는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그냥 열심히 일하고 절약하면서 생활하고 저축했다.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하는지도 모르기에 또 여러사람이 가장 많이 추천해준 책부터 읽었다. 

 

독서 습관이 잡혀 있지 않은 상황에서 책한권을 읽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렸다. 

하지만 다 읽어야만 했다. 일부분만 읽었을 때도 내가 정말 경제에 무지했고, 새로운 세상에 눈이 떠지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익숙하지 않은 용어들을 한글자 한글자 되뇌이면서 읽어나갔지만 기억에 잘 남지 않았다. 

그래서 기록을 하기로 했다. 

 

처음으로 읽은 책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이다. 

나온 지 20년이나 된 책이고, 경제 공부의 기본서라고 불린다고 한다. 그런 책을 이제서야 봤다. 

지금이라도 읽게 되고 생각을 바꿔서 다행이다. 

 

가장 인상 깊은 문구이면서 무서웠던 문구이다.

 

자산이란 사람이 앞으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다. 

내가 오늘 일을 그만둔다면 앞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을 것인가. 

 

내가 자산이라고 생각하던 자산은 자산이 아니라 부채였다. 

나에게서 돈(세금,관리비)을 빼가는 집, 차 등은 부채이고, 나에게 돈을 가져다주는 자산을 나는 갖고 있지 않았다. 

아직도 대차대조표를 이해하지는 못한다. 

다만 나에게서 돈을 지출하게 하는 것이 아닌 돈을 벌어다주는 자산을 사야한다는 것. 

 

나는 처음으로 가계부를 쓰며 나의 재정상황과 소비지출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시작했다. 

그동안은 번 돈보다 항상 적게 지출을 했고, 낭비한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저축도 어느정도 되었기에 가계부를 작성하지 않았다. 

내 월급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몰랐고, 내가 얼마를 쓰는지, 모아야하는 목표 돈도 없었다. 

가계부를 작성해서 그것을 알아야 평균지출을 알 수 있고, 내가 일을 그만두게 된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살 수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내가 운용할 수 있는 금액을 알수 있고, 종자돈을 모을 수 있는 목표기간과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책 내용 

새앙쥐레이스에서 탈출해야한다. 탈출하기 위해서는 내 생각을 바꿔야 한다. 

생산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나는 그럴 여유가 없다'라는 말은 ‘그럴 여유가 생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로 바꿔야 한다. 

어떤 일이 발생 했을 때 ‘그게 나한테 어떻게 좋을까?’

 

목표 구체적으로 떠올리기 

‘만약에 내가 다시는 일할 필요가 없다면 내 삶은 어떻게 될까?’

‘원하는 만큼 돈이 생긴다면 난 무엇을 할까?’

 

의지 다지기 

‘부자와 가난한 자의 일차적인 차이점은 두려움을 다루는 방식에 있다. 골프공을 잃어버린 적이 없는 골퍼는 한 번도 만나보지 못했다. 한번도 돈을 잃지 않고 부자가 된 사람도 만난 적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금전적으로 이기지 못하는 이유는 돈을 잃어서 느끼는 고통이 부자가되어서 얻는 즐거움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다.’

‘부자 아버지는 실패가 자신을 더욱 강하고 똑똑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알았다. 자신이 누구고 어떻게 손해를 다루어야 할지 알고 있었던 것일 뿐이다. 그는 손실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결국 승리로 바꾸었다.’

‘욕심은 좋은 거야, 죄책감은 욕심보다 나쁘다. 죄책감은 몸에서 영혼을 빼앗아 가거든.’

‘마음이 옳다고 느끼는 것을 하세요. 무엇을 하든 어차피 비난 받게 될 테니까요. 그 일을 해도 비난받고 안해도 비난받을테지요.’

책을 읽을 때 나오는 질문을 그냥 넘어가면 다시 생각하기 어려운 것 같다. 책을 다 읽는 데 오래 걸리더라도 질문의 내 답을 적어가며 내 생각을 정립하면서 읽어가면 좋을 것 같다. 

질문에 대한 나의 답 

 ‘만약에 내가 다시는 일할 필요가 없다면 내 삶은 어떻게 될까?’

• 취미 생활을 찾으며 내가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을 늘리고, 
•  가족과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될 것이다. 

 

‘원하는 만큼 돈이 생긴다면 난 무엇을 할까?’

• 일부의 금액을 떼서 기부의 종자돈으로 하여 나오는 돈은 기부한다. 
• 부모님들의 생활이 안정되게 자산을 만들어 드린다. 
• 나의 경험을 나누는 강연을 한다.
• 뷰가 좋은 집에서 생활한다. 
• 요트를 타고 가족들과 바다에서 둥둥둥 떠다니며 여행한다. 
• 별장을 만들어 가족들과 친구들과 바베큐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 
• 주변의 사람들도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준다. 

 

나는 돈이 나를 위해 일하길 원한다.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면 

한번쯤 읽어봐야 하는 책으로 추천한다. 

위에 적은 내용 말고도 많은 내용들이 사례를 통해 잘 설명되어있다.

책을 읽고 나면 경제를, 나의 자산을 바라보는 눈이 바뀔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