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만들기>EBS 다큐 자본주의 4부 요약

<경제적 자유만들기>EBS 다큐 자본주의 4부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 

https://youtu.be/LaGYPiGXynU

 

총평

 

자본주의의 철학적 질문

올바른 자본주의가 무엇이고, 오늘날의 자본주의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화두를 던진다. 

우리는 자본주의에 살지만,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나만 잘 사는 것이 아닌 도덕적 행동 관념 안에서 나의 이기심을 발휘해야 하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방법을 계속 고민해야 할 것이다. 

 

 

내용 

 

아담스미스

자본주의의 아버지 라 불리는 아담 스미스 는 [도덕 감정론]이라는 저서를 가진 철학자이며 교수였다. 

[도덕 감정론]은 '인간은 이기적인데 어떻게 도덕적인 행동을 하는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아담 스미스는 그 대답으로 ' 우리 마음에 공명정대한 관찰자가 있기때문' 이라고 밝혔다. 

 

공작의 아들과 대륙여행을 떠나게 된 아담스미스, 그 여행의 견문록이 [국부론]의 토대가 되었다. 

18세기는 봉건주의에서 자본주의로 변화하고, 

산업혁명이 시작되어 생산량이 증가하였으며, 잉여 생산물로 인해 넓은 시장이 필요했고, 그래서  자유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 시기의 부는 중상주의 사상이 지배하였다. 중상주의란 그 국가가 가진 금, 은의 확보량이 부의 기준이란 말이다. 

 

반면 

프랑수아 케네라는 의사이며 철학자는  '케네 혈액론'이라는 이론에서 '사회를 인간'으로 생각하고 

중농주의를 부의 기준이라 주장했다. 농업 중심에서 부의 기준은 농사를 지을 토지를 얼마나 갖고있느냐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아담스미스는 

국부: 부의 기준: 나라가 부강해지는 법

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다. 

 

아담스미스가 있던 글래스고 지역은  담배 수출입의 중심지였고, 경기가 부흥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시장경제는 자원의 배분으로 이루어짐을 찾은 아담 스미스는 

 

[국부론]( 국부를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 )을 집필한다. 

아담스미스가 주장한 부의 기준, 즉 국부는 '모든 국민이 연간 소비하는 생활필수품과 편의품의 양'이었다. 

그당시 중론이었던 중상주의를 전면에서 반박하였다.  

또한, 국부를 만들어 내는 것을 

중농주의에서는 농업이라 하였지만

아담 스미스는 노동이라 하였다. 

그래서 모든 가치는 노동에 의해 생기므로 상품의 가치는 생산하는 데 들어간 노동량이 좌우한다고 하였다. 

 

보이지 않는손

우리가 빵을 먹을 수 있는것은 빵집 주인의 자비심이 아니라 돈을 벌고 싶은 이기심 때문이다. 

가격을 결정 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어서 시장경제가 활발히 이루어진다. 

 

국부론 1장에는 근대 경제의 기본 원리 설명되어 있다. 

분업과 국민 총생산, 무역과 개방의 중요성, 보호무역의 문제점들 

 

국부론은 최초로 만들어진  자본주의의 틀이었으며, 

자유무역 신봉, 거대정부 반대하였다. 

다만 현재의 자본주의와 국부론에서 이야기한 바는 다르다. 

아담스미스는 자본주의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아담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얘기한 완전한 자유시장경제 체제는 

개인의 이기심은 사회의 도덕적 한계 내에서만 허용하였다. 

아담스미스의 기존 저서인 [도덕감정론]이 국부론에 많이 등장한다.

아담스미스는 빈민에 대해 연민이 있었고, 그런 대중을 돕는 최선의 길은 자유시장경제 라고 하였다. 

현대처럼 부유한 이와 빈곤층이 있는 모습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도덕적 범위 내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시장체제 추구하였다. 

 

국민이 대부분이 가난하고 비참하게 사는데 그 나라가 부유하다고 말할 수 없다

 

 

 

칼 마르크스 

독일의 경제학자, 철학자인 칼 마르크스는 왜 가난한 사람은 항상 가난할 까, 자본주의가 노동자의 삶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에 관심을 두었다. 

 

헤겔 변증법 : 절대정신이 세상을 변화 

유물론 : 물질이 세상을 구성

유물론적 변증법 : 물질이 세상을 변화 

 

마르크스는 신문 기자가 되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되지만, 검열을 당하자 파리로 이동한다. 

파리에서 엥겔스를 만나고,아동노동자들의 실상을 마주한다. 

 

계급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혁명을 준비하고, 공산당 선언문을 발표한다. 

노동자들의 현실을 보고 그 개선방향을 찾고,자본주의 체제안에서 변화 가능한 것들을 연구하였다. 

 

혁명은 실패하고 런던으로 망명하여 [자본론]을 집필한다.  

자본주의의 모순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하기 위해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을 분석한다.  

 

상품은 인간이 생산하고 사용하는 것으로 

상품의 가치=사용가치+교환가치 = 상품 생산하는 데 들어간 평균 노동 시간 으로 계산 할 수 있다. 

 

화폐의 물신성을 ( 화폐가 최고 ) 경고하였다. 

 

왜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는 가난하고 자본가는 부해지는가 

어떻게 자본이 이윤을 남기는가 를 고민하였다. 

그 결론은 

노동시간이나 노동일수를 늘리는 ‘절대적 잉여가치'의 원리 였다. 

자본가가 노동자를 착취하여 노동자에게 돌아가야하는 이윤을 자본가가 가져간다. 

노동시간의 연장으로 생기는 절대적 잉여가치와 

기계등을 사용하여 노동생산성을 높이는 것인 상대적 잉여가치가 있다. 

 

더 많은 자본가의 이기심으로 인해, 더 많은 생산성을 원하고,

노동자를 기계로 대체하자 일자리 줄어들고, 많은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원하자, 노동자들의 급여가 낮아진다. 

더 많은 노동자 가난해진다. 그러다보면 참다못한 노동자가 혁명을 일으킬 것이고, 사회주의 사회가 등장할 것을 예견 하였다. 

 

엥겔스가 마르크스 사후에 마르크스의 글을 정리하여 자본론 2권, 자본론 3권 출판하였다. 

 

칼 마르크스의 이론을 오해한 공산주의는 독재와 빈곤으로 붕괴하였다. 

마르크스를 이야기 하게 하지 못하던 사회는 

자본주의가 붕괴되지 않고 공산주의가 붕괴되고,

자본주의가 이기자 마르크스의 이야기를 공개하였다. 

두 사람이 원하던 이상적인 사회는 지금의 모습이 아니다. 

두사람의 공통점은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들이 잘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였다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국부론은

공산주의는 자본론을 오해했다. 

자본주의의 위기는 공명정대한 관찰자에 의해 극복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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