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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비의 생각맛집 36

휠체어 이용자, 산책하기 좋은 일산호수공원

일산 웨스턴돔에서 식사 후 일산 호수공원에 왔습니다. 일산 맛집, 매드포갈릭 웨스턴돔점 곳곳을 꽃으로 예쁘게 꾸며놓았더라구요. 지난번에 와보고, 좋아서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왔습니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가능 여부 가능 호수 공원이 굉장히 넓은데 꽃 장식이 있는곳은 mbc쪽 주제광장부터 한울광장까지 입니다. 꽃 장식뿐만아니라 곳곳에 포토존같은 장식물도 많아서 사진찍고 놀기 좋습니다. 다녀오시고 나서 좋았었는지, 어머니는 친구분들과 여러번 더 다녀오셨더라구요. 위쪽에서 호수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곳곳에 경사로가 되어있습니다. 가까이 갔을 때 계단만 있다면 그 옆쪽의 계단에는 이런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을 겁니다. 한울광장 정면에는 계단에 경사로가 없어서, 내려가는 길이 없는데, 주제 광장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호..

여행 2022.06.04

완주 봉동 카페, 넓은 잔디밭과 포토존이 있는 십칠다시이십

완주 봉동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들린 카페, 십칠다시이십 ( 17-20) 넓은 잔디밭과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이 있는 카페이다. 지난해에 갔을 때는 날이 추워서 밖에 구경만 하고 실내에 자리를 잡았었는데, 이번에는 날이 좋아서 야외 자리에 앉았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가능 여부 가능 실내로 들어서는 현관에는 돌로 된 2단 계단이 있어서 휠체어가 이동하기는 불편하다. 대신, 야외 잔디밭과 야외 테라스에서 실내로 향하는 입구에는 낮은 한단만 올라가면 되어서 그쪽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실내 테이블간 간격도 넓어서 유모차를 자리 옆에 두는 것도 가능 할 것 같다. 야외테이블은 당연히 옆에 두는 것이 괜찮다. 실내에도 다양한 수집품들이 있어서 구경하기 좋다. 찾아오는 팁! 큰길에서 거리상으로는 얼마 안떨어져 있지만,..

여행/맛집 2022.05.30

행주산성 원조 국수, 줄서서 먹는 국수집

국수를 좋아한다. 나는 잔치국수, 일행은 비빔국수, 그래서 잔치국수 맛집들이 모여있는 행주산성에 국수를 먹으러 종종 간다. 이번에 간 곳은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고 제일 인기가 많은 행주산성 원조국수집이다. 앉을 자리도 꽤 되고, 국수라서 회전율도 빨라서 좋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와서 항상 줄이 길다. 주차장도 몇군데 되지만, 자리가 없어서 빙빙 돌다가 나가는 차가 있어서 겨우 대고 줄을 섰다. 줄이 길지만 회전율이 좋아서 또 금방 들어간다. 1층 건물 두개가 앞뒤로 연결되어 있는데, 줄을 따로 따로 선다. 도로변에 있는 앞쪽 건물은 휴게소 처럼 긴테이블에 간이의자들로 앉는 공간으로 되어있고, 주차장쪽의 뒤쪽 건물은 옛 집 처럼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여러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

여행/맛집 2022.05.16

김포 밭뷰 루프탑, 카페더봄,

김포 우리땅 갈비에서 돼지갈비를 먹고, 김포호수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나서 들린 카페 카페 the봄이다. 김포 석모리에는 크고 작은 멋진 카페들이 많다. 그런데 이미 유명한 곳들은 주말에는 사람이 정말 많아서, 차를 대기도 어렵고, 자리를 잡기도 어렵다. 들어갔다가 다시 나온 적이 몇번 있다. 이번에는 약간 한적한 새로운 카페를 찾았다. 한적하다지만 석모리의 메인 거리에서 멀지 않고, 주차장도 잘 되어있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가능 여부 1층 이용가능 주차장도 자갈길이 아니라 아스팔트여서 이동이 쉽다. 카페 입구의 얕은 턱만 올라가면 1층의 자리는 이용가능하다. 1층도 폴딩도어로 되어 있어, 자리가 넓고 쾌적하다.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다. 디저트 류도 있고, 아이스크림도 있다. 우리는 팥빙수를 주문하고, 2..

여행/맛집 2022.05.16

김포 석모리 맛집, 우리땅갈비, 국내산 돼지갈비

돼지 갈비가 먹고 싶어 찾아간 김포 석모리의 우리땅갈비. 우리땅 참숯갈비. 뼈가 있는 국내산 돼지갈비와 뼈가 없는 목심살과 목전지 부분을 선택할 수 있다. 휠체어 이용가능 여부 이용 가능 입구에도 경사로 판이 놓여있어서 들어갈 수 있다. 50년 전통의 수제 갈비 이고 100% 국내산 돼지갈비를 이용한다고 한다. 우리땅갈비는 특이하게 뼈가 있는 국내산 돼지갈비와 뼈가 없는 목심살과 목전지 부분을 선택할 수 있다. 대형 갈비집에서 돼지갈비에 목전지를 섞어서 논란이 되었던 적이 있다. 요즘 돼지갈비집에서 돼지갈비를 시키면 보통 갈비살에 목심살이나 목전지가 같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돼지의 갈비살이 얼마 안되어서 그렇다고 하지만, 예상했던 것과 다르게 나와 실망하는 사람들이 있나보다. 목전지는 돼지 목살과 이어..

여행/맛집 2022.05.16

망원 맛집, 기요한 카이센동, 금음체질, 코스처럼 나오는 맛있는 덮밥

어머니가 망원동에 가고 싶은 음식점이 있다고 하셔서 같이 가서 먹고 왔다. 어디서 보셨냐 하니까 팔체질 관련 카페에 나왔다고 한다. 팔체질 중에 어머니는 금음체질인데, 이 체질이 먹을 수 있는 것이 다른 체질에 비해 거의 없다. 금음체질에 딱 좋으면서도 맛있다고 했다고 했다. 체질식이라면 맛없을 것 같아서, 걱정하며 미리 후기를 찾아 봤는데, 체질과 관련 없이 후기가 정말 좋았다. 평일에도 대기가 많다고 하여 우리는 오픈 시간전에 도착해서 들어갔다. 아마 조금만 더 늦었으면 한타임 기다렸어야 했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휠체어 이용가능 여부 불가능 일본식 닷지 테이블(바테이블)만 있고, 그마저도 통로가 매우 좁기 때문에 휠체어가 들어 갈 수 없다. 위치는 6호선 망원역에서 걸어서 10분 안걸린다. 메뉴..

여행/맛집 2022.05.12

안양천 베이커리 카페, 시즌 커피 앤 베이크

양평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가서 안양천 산책 후에 카페를 갔다. 시즌 커피 앤 베이크 SEASON COFFEE AND BAKE 이름처럼 빵도 종류가 많고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위치는 5호선 양평역 근처에 있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가능 여부 휠체어는 불가능 , 유모차는 턱 하나를 들어야함. 시즌 커피 앤 베이크 카페는 오래된 주택을 개조 한 곳으로 본관과 작은 별채가 있는데 본관까지는 계단이 많아서 들어가기 어렵고, 작은 별채는 턱 하나를 넘어가면 유모차는 들어 갈 수 있다. 다만 별채도 공간이 좁아서 손님이 많을 때는 이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 안양천의 천변길이 벚꽃길이어서 벚꽃을 보러 갔는데 일정이 늦어서, 지고 있는 벚꽃을 보고 왔다. 벚꽃이 지고 난 후에도 나무들이 터널처럼 그늘을 만들어 줘서..

여행/맛집 2022.05.11

하남 미사경정공원, 뛰어 놀 수 있는 넓고 나들이 하기 좋은 공원

날씨가 따뜻해져서 공원으로 돗자리 들고 나들이 갔다. 여러 공원 중에 어디로 갈까하다가 지나다니는 길에 보고는 좋아보여서 한번 가보자 생각했던 하남의 미사 경정공원으로 갔다. 점심 전에 도착해서 공원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했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가능 여부 장애인 주차장도 있고, 산책로가 앞뒤로 빙 둘러서 되어있어서 산책하기 좋다. 다만 잔디장이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하게 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자라면 경사가 없는 곳( 잔디구장 위쪽이나 아래)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 미사 경정공원 들어가는 입구는 가운데 한군데 이다. 들어가면 주차비를 선불로 낸다.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주말에는 차량이 많아서, 안내원분이 현금만 받는 줄을 따로 만들기에, 현금을 준비하고 있다가 현금줄이 짧다면 그곳으로..

여행 2022.05.11

삼청동 맛집, 황생가 칼국수, 한우의 진한 국물

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이건희 컬렉션을 한다고 해서 전시를 구경하러 갔다. 전시를 보기전 점심으로 현대미술관 옆에 있는 황생가 칼국수를 먹기로 하고 갔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가능 여부 입구로 휠체어가 들어갈 수 는 있으나 , 안쪽으로 가는 통로는 좁아, 1층에서 통로 바깥쪽 테이블에만 앉을 수 있겠다. 통로가 좁아 유모차는 안쪽으로 들어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가게는 2층의 단독주택 같은 건물로, 1층과 2층 모두 자리가 있다. 주말에 갔더니 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렸다. 주차는 가게 앞에 자리가 있지만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주차 자리가 부족했다. 주차를 할때는 가게 앞으로 오면 주차자리 또는 다른 주차 위치를 안내해주시거나, 잠깐 기다리도록 주차안내요원이 안내해주신다. 황생가 칼국수는 미쉐린 가이드 ..

여행/맛집 2022.05.10

홍대 도예체험 도자기 카페 줄, 나만의 귀여운 그릇 만들기

홍대입구역에 도예체험을 하러 갔다. 여러 곳을 찾아 보았는데 도자기 카페 줄이 결과물 사진이 가장 예쁘고 깔끔했다. 미리 예약을 해야해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을 하고 갔다. 우리는 천천히 여유롭게 진행을 했고, 총 소요 시간은 1시간 반~2시간 정도 걸렸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 가능 여부 불가능 꽤 큰 건물에 엘레베이터가 있지만, 엘레베이터까지 가기에 계단이 꽤 많아서 이용할 수 가 없다. 카페 줄은 3층인데, 엘레베이터가 반층(3층과 4층 사이)에 있어서, 엘레베이터에 내려서도 반층높이의 여러 계단이 있다. 엘레베이터가 있어도 소용이 없어서 당황했다. 왜 이렇게 건물을 설계 했는지 모르겠다. 미리 만들어진 그릇들이 샘플로 잔뜩 있다. 하나하나 너무 귀엽다. 샘플들로 사이즈와 모양 등을 참고해서 내가..

여행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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