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걸어서 약 15분 거리 오르랔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 언덕배기에 있어 가는길이 힘들지만, 빵이 너무 내 취향이라 종종 간다. 마켓컬리에도 입점되어 있다고 한다. 크러핀 외에도 다양한 빵이 있지만, 내 취향은 크러핀. 크러핀도 종류가 많아서 갈 때마다 고민한다. 크림이 가득 든 머핀도 있다. 휘낭시에도 종류가 다양하다. 식빵과 바게트까지 진짜 종류 다양하다. 나는 먹어보진 않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 걸 보면 얘네도 괜찮은 듯 하다. 음료는 상대적으로 종류가 별로 없다. 사실 커피도 맛은 별로 없다. 그래도 종종 오는 이유는 그걸 뛰어넘는 크러핀의 맛. 어머, 내 스타일 푸딩이 새로 생긴 것을 음료 주문 후에 봐버렸다. 다음에는 음료 안시키고 푸딩을 먹어봐야지. 오르랔 로코 후디도 파신다.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