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입구역 근처에 도예체험을 하러 갔다. 점심을 뭐 먹을까 찾아보다가 지인이 맛있다고 했던 가미우동에 가보았다. 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환승역인 홍대입구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된다. 서교초등학교 담벼락 쪽에 큰 건물 1층에 있다. 가게는 작은 편이고, 평일 점심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약간의 대기를 했다. 가게 앞에 벤치가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다. 앞에는 메뉴판도 놓여있다. 메뉴판에 보면 왼쪽은 따뜻한 우동, 오른쪽은 시원한 우동으로 나뉘어져 있다. 냉우동이 맛있다는 얘기가 많더니 냉우동도 종류가 다양했다. 튀김도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와카메 , 붓가께 로 따뜻한 우동과 시원한 우동을 하나씩 시키고, 튀김도 맛있다고 해서 닭튀김을 추가했다. 이레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