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져서 공원으로 돗자리 들고 나들이 갔다. 여러 공원 중에 어디로 갈까하다가 지나다니는 길에 보고는 좋아보여서 한번 가보자 생각했던 하남의 미사 경정공원으로 갔다. 점심 전에 도착해서 공원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했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가능 여부 장애인 주차장도 있고, 산책로가 앞뒤로 빙 둘러서 되어있어서 산책하기 좋다. 다만 잔디장이 전체적으로 경사가 완만하게 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자라면 경사가 없는 곳( 잔디구장 위쪽이나 아래)에 자리를 잡아야 한다. 미사 경정공원 들어가는 입구는 가운데 한군데 이다. 들어가면 주차비를 선불로 낸다.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주말에는 차량이 많아서, 안내원분이 현금만 받는 줄을 따로 만들기에, 현금을 준비하고 있다가 현금줄이 짧다면 그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