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근처 지인을 만나러 갔다 왔습니다. 집구경을 하고 근처에 천변길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아라뱃길이라는 이름따라 천변이라고 부르기보다 강처럼 넓었습니다. 그리고 그 물길을 바라볼 수 있는 카페가 있더군요. 바로 카페 아라입니다. 휠체어 유모차 이용가능 여부 가능 건물의 2층에 위치하지만 엘레베이터와 경사로가 잘 되어 있어 카페까지 이동이 쉽습니다. 자리간의 간격이 엄청 넓지는 않지만 사람이 혼잡하게 많지만 않다면 이용하는데 충분합니다. 카페 아라는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2층에 위치를 합니다. 수산물 센터, 회센터가 있고, 앞에 물길이 강뷰가 좋고 시설도 깨끗해서 , 평일임에도 회와 해산물을 드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지인분 집에서 식사를 하고 가서 회를 먹지는 않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