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변에서 모래 축제를 했다. 5월20일 부터 6월 6일까지. 이미 끝났네.. 우리는 5월 19일에 가서 우연치 않게 모래 축제를 즐기고 왔다. 이날은 전날이어서 아직 개방을 안했지만, 리허설 때문인지 이미 불빛이 켜있어서 멀리 떨어져서는 감상 할 수있었다. 여러 나라들의 상징물들이 모래로 만들어져 있었다. 꽤 거대했던 모래 작품들. 어떻게 고정되어있을까. 비오면 어쩌지 라는 궁금증을 갖고 신기하게 구경을 했다. 여러 작품들 중에 세종대왕과 숭례문?광화문? 문이 있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꽤 많아서 재밌게 구경을 했다. 작품때문에 인지 아니면 평소에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해변을 향해 조명들이 강하게 비추고 있었다. 해변을 향해 쏘는 빛이 매우 강렬해서 이런 그림자 사진도 잘나왔다. 어두운 ..